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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업으로 3사는 협동조합의 효율적인 세무·회계 업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며 해당 업계의 디지털 업무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퀘스트는 신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올해 상반기에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이용 지원과 실무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비영리 단체 시장까지 고객사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퀘스 200만원 대출 트가 개발한 '신협 얼마에요'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해 설계된 협동조합 전용 회계·세무 프로그램이다. ▲보조금 예산 관리 ▲총회결산 ▲협동조합 경영공시 ▲세금신고에 특화됐다.
협동조합은 '신협 얼마에요'를 통해 지원 보조금 관·항·목 구분으로 쉽게 예산을 편성할 수 있고, 매년 반복되는 결산업무는 통장조회 기능으로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카드모집인조회 . 여러 담당자가 본인의 지출 내역을 작성해 협업하기에도 용이하고, 특히 AI(인공지능) 엔진이 탑재돼 총회 결산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아이퀘스트 관계자는 "협동조합들이 회계·세무 영역에서 더 쉽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와 AI 기술 적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중앙회, 남양주별내지구전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비영리 단체의 생태계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